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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, 불법체류 13년 넘으면 시민권 … 한인 해당자 23만 명도 혜택 볼 듯
1100만 명에 달하는 미국 불법체류자를 구제하는 미국 상원의 초당적 이민개혁법안이 16일(현지시간) 공개됐다. 미국에 있는 한국인 불법체류자 23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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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패션, 윤리를 입다
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.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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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,기자고시 폐지 운동-시민단체 "언론자유 제한"
이탈리아가 기자고시(記者考試)존폐여부를 둘러싸고 홍역을 앓고있다. 기자고시란 기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국가시험.신문사는 「직업기자」로 기자회에 등록된 사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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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찌 르네상스’ 일군 예술경영 … ‘gucci하다’로 신세대와 소통해 매출 껑충
지난 9월 24일 프랑스 파리 테아트르 르 팔라스에서 공개된 구찌의 2019 봄/여름 컬렉션.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이번 행사로 올해 프랑스 오마주 3부작 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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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찌, 비트코인으로 산다…명품업체 '코인 결제' 뛰어든 이유
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이달 말부터 미국 일부 매장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시작한다. 지난 5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·로이터 등에 따르면 구찌는 이달 말부터 뉴욕·로스앤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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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파 태극전사 '최고시즌 기대하라'
[마이데일리 = 김현기 기자] '태극전사의 활약은 이번에도 계속된다' 박지성(24)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세계축구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유럽파들이 다가오는 05~06시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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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물 대신 내부 승진 판매 부진 브랜드의 구원 투수로 나서다
지난해 12월 초, 말 많은 패션계가 술렁댔다. 10년 가까이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프리다 지아니니가 브랜드를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. 어디로 옮긴다는 말도 없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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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휴스턴 총영사관은 中 스파이센터"…트럼프 추가 폐쇄도 언급
22일 미국 휴스턴 중국 총영사관 앞에 방문객이 모여 있다. 미국은 전날 중국 총영사관에 72시간 이내에 영사관을 폐쇄하라고 통보했다. [AFP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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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이미경 팔짱낀채…이정재·임세령 커플 美서 또 포착
16일(현지시간) 미국의 아트 펌 어드바이저(Art Firm Advisor, AFA) 측은 인스타그램에 이정재, 임세령 부회장 커플을 비롯해 이미경 CJ그룹 부회장, 황동혁 감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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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사과하지 않았다…칠레 독재자 피노체트를 만든 여인
1998년 3월 10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(오른쪽) 전 대통령과 함께 군 행사에 참석한 루시아 히리아트. 16일(현지시간) 향년 99세로 숨졌다. AFP=연합뉴스 칠레의 독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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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K리그산' 오르시치가 모드리치에 선사한 동메달…크로아티아, 모로코 꺾고 3위
카타르월드컵 3-4위전 종료 직후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는 모드리치(가운데)와 크로아티아 선수들. EPA=연합뉴스 4년 전 러시아월드컵을 준우승으로 마무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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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내가 입은 옷은 정의로울까
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.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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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넘보는 차이나 파워의 두 얼굴
전 세계 국경을 넘나드는 중국의 자본과 노동력은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돕는 약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독이 되기도 한다. 최근 유럽에선 부동산 투자를 기대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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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, 연인 임세령과 손 꼭 잡고 에미상 레드카펫 밟았다
배우 이정재(49)가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임세령(45)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제74회 ‘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(Primetime Emmy Awards)’에 참석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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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대 EU - 팽창하는 유럽] 2. 설렘 반(半), 우려 반(半)-동유럽
"프로블렘?(문제가 있나?)" "니에(없어)." 독일과 폴란드를 가로막는 오데르-나이세강 국경검문소. 지난해 6월부터 합동 근무에 나선 두 나라 국경수비대원들은 매서운 눈으로 통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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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_this week] 가짜 티 내야 더 잘 팔리는 이것
진짜를 흉내 내던 가짜는 없어졌다. 대신 가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완전한 진짜가 되어 나타났다. 페이크 퍼(fake fur·인조 모피) 얘기다. 착한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던 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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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이 천국, 그림같은 집 가격이 겨우…깜짝
전 세계 국경을 넘나드는 중국의 자본과 노동력은 다른 나라의 경제 성장을 돕는 약이 되기도 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독이 되기도 한다. 최근 유럽에선 부동산 투자를 기대하며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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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빠 제발 돌아오세요" 눈물의 이별…러 30만 동원령 비극
러시아가 22일(현지시간) 우크라이나 전장에 보낼 예비군 징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.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0여만 명 규모의 부분 동원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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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재·임세령, 허리 감싼채 LA 포착…이병헌·정우성은 왜
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6일(현지시간)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‘2021 LACMA(LA카운티 뮤지엄) 아트+필름 갈라’에 참석했다. 왼쪽부터 임 부회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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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찌 비자리 회장 경복궁 보존에 3년 후원…문화재청과 협약
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경복궁의 보존 사업을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. 구찌코리아는 향후 3년간 문화재청과 상호협력을 통해 경복궁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한 활동을 후원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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낡은 구찌를 'MZ 최애'로 만든 디자이너…미켈레, 회사 떠난다
프랑스 럭셔리기업 케어링(kering)이 핵심 브랜드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(Alessandro Michele)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사임을 발표했다. 미켈레는 지난 201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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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igh Collection]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온 구찌, 어떻게 달라질까
디자이너 사바토 드 사르노 임명 지난해 럭셔리 패션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“구찌의 다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누구”란 질문이었다. 7년간 구찌에 전성기를 가져온 디자이너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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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1·2위 인터넷 쇼핑몰 디스한 구찌
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 [사진 Jing Daily] “모조품이 넘쳐나는 알리바바와 징둥과는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.” 요즘 가장 핫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(GUCCI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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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간의 두려움이 만들다, 밀림 속 난공불락 공중도시
“믿을 수 없어.” 밀림 가운데 우뚝 솟은 바위 요새, 스리랑카 시기리야(Sigiriya). 감탄사가 튀어나왔다. 높이 200m 수직 바위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5세기 공중도시의